게임물관리위원회가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게임위는 2013년 지방이전에 따라 스마트워크 청사진을 마련하고 `탄력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남성육아휴직 독려` 등을 도입했다.
영상회의 시스템을 개선해 출장비 절감, 신속한 업무처리 등 행정업무 능률 극대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 모니터링단`이 사용할 수 있는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오픈마켓 게임물 사후관리를 효율화했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환경 확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