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미국 엑손모빌 자회사인 모빌코리아윤활유의 엔진오일 제품을 자동차 서비스 전문 매장 `티스테이션`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모빌코리아윤활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에 모빌코리아윤활유 제품을 더하기로 했다. 티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모빌코리아 제품은 유럽산 가솔린 차량과 국산 고출력 차량용 모빌원 0W-40, 국산 디젤 차량용 모빌원 ESP 5W-30, 일본산 차량과 국산 고급차량 전용 모빌원 5W-30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3D 휠 얼라인먼트, 10대 안전 무상점검, 책임 실명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동에 위치한 럭스튜디오 1호점과 부산의 럭스튜디오 2호점, 광교 플래티넘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 570여개의 티스테이션을 통해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