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창립 후 처음으로 정회원사 14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정회원사 1300개를 넘은 후 10개월만에 회원사 100개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2013년 조현정 회장 취임 후 회원 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회원조직을 확대개편하고 회원 교육활동, 신규회원가입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정보기술(IT) 대기업을 비롯해 전문SW기업과 게임, 보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별 대표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폭넓게 활동한다.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은 “SW산업인 목소리를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생태계 마련이 목표”라면서 “회원사 힘을 모아 SW가 국가 경제 중심이 되고 4차 산업혁명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