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강원산업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과 도내 유관기관 기업지원장비 공동활용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3D 프린터를 포함한 시제품 제작, 장비 공동 이용, 의료기기 인증 시험 시설 공유 등에 협업한다. 인력과 기술정보 교류,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도 함께 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산업경제진흥원,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본부, 한국폴리텍III대학 원주캠퍼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기관 보유자산 공동활용사업 추진에 따라 전문성 있는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원주 지역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인력양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