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는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한다. 강남차병원 통합 서비스 병동은 중앙 간호사실 외 별도로 3개 간호사실을 추가 설치했다. 의료 사각지대 없이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해당 병동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 낙상방지 감지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