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발당장애 아동 재활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키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파엘 스마트 키즈는 뇌성마비, 소아마비, 지체 장애 등 손 재활이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 재활을 돕는다. 4세부터 13세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발단 단계에서 필요한 능동적 손 기능 향상을 게임으로 지원한다.
놀이, 학습, 일상 활동 등을 소재로 반복 훈련하도록 설계됐다. 반복 훈련은 아동 발달단계에서 필요한 움직임 향상과 뇌 가소성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자동 난이도 알고리즘을 적용해 어린이 움직임 범위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조절된다. 데이터가 저장되고 그래프로 표현되는 훈련결과를 제공한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소아는 성인 뇌보다 더 높은 기능적인 회복을 보이기 때문에 빨리 재활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라파엘 스마트 키즈로 재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고 재미있게 재활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