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은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자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성모병원 제1주차장 잔디밭에서 열린다.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에 전달된다.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돕는다.
이학노 인천성모병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