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반도체 장비 전문 유통업체 서플러스글로벌과 이 회사 출연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은 내달 2일 오후 17시 30분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함께 웃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후원했다.
음악회는 푸르메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 마음톡톡센터 방송댄스, 동물원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따뜻한 음악과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12년 9월 발달장애에 관한 세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을 설립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