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연구소 연구자, 국제협력과 기술사업화(TLO) 담당자 등이 기후기술 해외진출 사업을 이해하고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에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 전략` 특별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과 12월에 각 1회씩 2회 운영된다. 신기후체제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등을 다룰 공통역량 과정과 기후기술 해외진출 사업화와 관련된 실전사례 학습 중심으로 이뤄질 핵심역량 과정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이달 20~21일 열리는 1차 교육은 이미 신청이 마감됐으며 30명 내외로 구성됐다. 12월에는 8~9일에 열릴 계획이다.
신기후체제 파리협정이 11월 4일 발효될 예정이지만 기후기술 개발과 이전 주체인 과학기술분야 종사자들의 기후기술협력의 이해와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교육이 평일에 이뤄져 업무가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가 쉽지는 않지만 기관에 협조 요청을 했다”며 “1일차 연구자간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지라고 점심시간도 120분으로 넉넉하게 잡았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번 과정 운영을 통해 수정 보완을 거쳐 향후에는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교육과목도 다변화한다는 입장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