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공간이 연결돼 상호 작용하는 `커넥티드 스페이스(Connected Space)`를 주제로 참여한다.
KT는 일상 속 3개의 공간을 형상화한 커넥티드 홈,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에서 각 공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양한 IoT 서비스로 설명한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될 것”이라며 “KT는 특히 커넥티드 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을 연결해 차별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