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모바일 검색에 더욱 편리하도록 새롭게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자동차 구매자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관심 모델 검색부터 국내 최초의 자동차통합정보 서비스 `이차 어때? 모카`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리뷰, 모델별 시세 그리고 구매 문의까지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엔카닷컴은 검색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사용 환경(UI)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검색 방식의 변경을 통해 편의성과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 모델 연식, 가격,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입력해 원하는 자동차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앱을 다시 사용할 때 사용자가 최근 검색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 본부장(상무)은 “SK엔카는 앞으로 중고차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사고 파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구매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사용자 편의성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