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고대 그리스 시대 발명품을 보여주는 `2500여년 전 고대 그리스 과학 기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고대 그리스 기술박물관`이 복원한 기원전 6세기~서기 1세기 발명품 중 54점을 대여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한다.
자동하인, 알람시계, 주행거리계, 유압 오르간, 거중기, 유압 전신기 등이 선보인다.
전시 1부는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2부는 고대 그리스의 발명품, 3부는 관련 과학원리 체험을 각각 제공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