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세계기록총회 계기 기록관리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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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폐막한 `2016 세계기록총회`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국가 전반의 기록관리체계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보고에서 세계기록총회 성과로 우수한 기록문화전통을 알리고, 정보기술(IT) 기반 첨단 전자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강국 위상을 높인 점을 꼽았다.

행자부 국가기록원은 총회 계기로 민간 영역을 포함한 국가 전반 기록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기록을 국가경쟁력 강화의 주요 인프라로 강화한다. `국민 속의 국가기록원`을 청사진으로 조선왕조실록부터 항일운동기록, 대통령기록물 등을 국민이 보다 쉽게 활용하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다.

세계기록총회는 지난 5~10일 엿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114개국 기록관리 전문가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일반 관람객은 2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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