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행정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활용과 안전한 AI 운영체계 구현 지원

코그니텀(대표 정좌연)는 자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DocuRAG'가 재정경제부 AI-ONE 플랫폼 구축사업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AI-ONE 플랫폼 구축사업은 부처 내 분산된 업무 데이터와 문서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22억6000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 업무 문서와 행정 데이터를 문서 중앙화로 통합하고, 이를 생성형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으로 전환하는 공공 AI 플랫폼 구축 사례다.
AI-ONE 플랫폼은 단순한 챗봇 도입을 넘어, 흩어져 있던 행정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하나의 지식 기반으로 정리하고 이를 업무 특화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통해 자료 검색, 문서 검토, 보고서 작성 지원, 업무 분류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공공기관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수행은 모비젠이 맡고 있으며, 코그니텀이 솔루션을 납품하는 형태로 참여해 DocuRAG 솔루션과 범정부 AI 공통기반 기술을 연계한 문서 기반 AI 활용 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AI-ONE 플랫폼이 행정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자산으로 전환하는 사업인 만큼, 데이터 활용성과 함께 안전성·신뢰성 확보도 핵심 과제로 꼽힌다. 공공 행정 문서에는 개인정보, 민감정보, 비공개 업무자료가 포함될 수 있어,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응답 근거와 사용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운용체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적용되는 AI Agent 플랫폼 DocuRAG는 문서 검색, 요약, 질의응답, 업무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내부 문서와 업무 지식을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근거 중심의 응답을 제공하며,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문서를 AI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모듈인 DocuSafety를 통해 CSO 문서등급 자동 분류, 개인정보·민감정보 식별 및 가명 처리, 프롬프트 인젝션 탐지, 비정상 사용 차단, 로그 기반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내부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고, 생성형 AI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코그니텀은 그동안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문서 기반 생성형 AI, RAG 검색, 개인정보 비식별화, AI 보안 가드레일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DocuRAG는 이러한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문서 업무 자동화와 AI 보안 운영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그니텀은 공공기관 DocuRAG 도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벤처나라를 통한 도입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며, 향후 CSAP 인증 기반 SaaS와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보다 표준화된 방식으로 문서 AI와 AI 보안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코그니텀 관계자는 “이번 AI-ONE 플랫폼 구축은 정부 업무 문서와 행정 데이터를 지식 자산화하고, 이를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로 연결하는 공공 AI 전환 사례”라며 “향후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 참고 가능한 기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