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카카오, `모두의 퍼즐펫`으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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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카카오는 모바일 퍼즐게임 `모두의 퍼즐펫:프렌즈와 함께해요 for Kakao(개발사 퍼니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추가된 `카카오게임 S`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언`과 `네오` 캐릭터가 게임에 추가됐다. `무지` `어피치` 등 나머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소개된다. 캐릭터샵 리뉴얼, 캐릭터 컬렉션 시스템 추가, 게임 내 UI(유저인터페이스)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양사는 업데이트버전 출시 기념으로 친구초대 5명 달성 시 인기 캐릭터 `시니컬 토끼` 이모티콘, 친구초대 30명과 20레벨 달성 시 라이언 캐릭터를 10월 11일까지 제공한다. 준비한 이모티콘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6월 카카오 플랫폼에 소개된 `모두의 퍼즐펫`은 귀여운 아기동물이 과일 블록을 옮겨 맞추는 3매칭 방식과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퍼즐게임이다.

이정호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퍼즐펫`이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영환 카카오 준퍼블리싱사업 파트장은 “`모두의 퍼즐펫` 게임성에 카카오프렌즈 IP를 접목해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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