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케이비캐피탈_주요 매물구간인 22,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성 대비 성과가 좋지 않아

13일 오전 11시7분 현재 전일대비 3.09% 하락하면서 25,1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케이비캐피탈은 지난 1개월간 3.6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케이비캐피탈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을뿐 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심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케이비캐피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컸으나 주가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적정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2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케이비캐피탈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케이비캐피탈 1.9% -3.7% -1.9
한화손해보험 1.2% -5.8% -4.8
광주은행 1.1% -1.4% -1.2
대신증권 1.1% -2.4% -2.1
미래에셋생명 0.9% -5.4% -5.9
코스피 0.6% -2.3% -3.8
금융업 0.8% 0.2% 0.2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1.7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금융업업종은 1.72% 하락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6,640원
▼90(-1.34%)
광주은행
9,440원
▼210(-2.18%)
미래에셋생명
4,220원
▼65(-1.52%)
대신증권
10,350원
▼50(-0.48%)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10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682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3,787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케이비캐피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7%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41.3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4.8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41.37%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3.7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7.34%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9.6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2.9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22,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22,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2,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39.4%가 잡혀있는 매매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22,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2,4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2,4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