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신규 광고서비스 `도도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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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애드 서비스 이미지<사진 스포카>

스포카는 오프라인 소비자 구매 패턴에 근거한 마이크로타겟팅 SNS 광고 서비스 `도도애드(Dodo Ad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도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오프라인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정확하게 추천하는 광고 서비스다. SNS 광고 채널 상에서 스포카 오프라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노출한다. 스포카는 2012년부터 태블릿 기반 오프라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한다.

도도애드 차별점은 관심고객 타깃팅과 높은 매출 측정 정확도다. 광고 집행 후 일정 기간 잠재고객 오프라인 적립 내역으로 매장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 효과를 확인한다.

신규 서비스 출시로 멤버십에서 광고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도도포인트가 매장 고객 재방문 유도에 집중했다면 도도애드는 광고 도달범위가 넓어 신규고객 유치까지 기대한다.

향후 도도 포인트(적립), 도도 인사이트(데이터 분석), 도도 매틱(쿠폰 자동발송), 도도 애드(타겟팅 광고)로 구성된 `도도 플랫폼`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우리 미션은 매장과 고객을 세련되게 연결하는 것”이라며 “고객관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자영업자가 손쉽게 첫 손님을 단골로 만들도록 마케팅 파트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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