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재학생들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지능형 로봇워경진대회에서 휴로 컴피티션(HURO-Competition)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전자학회 칩스칩스 회원으로 김세원, 윤시온, 도승우, 나은비, 윤정은 씨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칩스칩스팀이 출전한 지능형 로봇워경진대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가 주관한 대회다. 로봇융합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가장 난이도가 높다. 특히 휴로 컴피티션부문은 카메라 센서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장애물을 통과해야하는 수준 높은 대회다.
칩스칩스팀을 지도한 이강 전산전자공학부 교수는 “공학교육인증제 등 전산전자공학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칩스칩스팀은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