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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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상반기 매출 179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0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폴리에스터 사업 수율이 개선되고 차별화된 원사 매출 확대, 양주공장 생산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1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기존 의류용 중심에서 산업용으로 원사 사업을 확장해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 상승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단 사업에서는 친환경적이면서 감성 차별화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2017년부터 시장에 출시해 매출 상승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아웃도어 중심에서 스포츠, 캐주얼, 에슬레져까지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원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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