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오는 21일까지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9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그린스푼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한 주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제품 사용 경험이 풍부한 주부 의견을 모아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9기 선발 인원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제품 개선방안 및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프로모션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 활동으로 롯데푸드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참여한다.
롯데푸드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매달 햄, 아이스크림 등 인기 제품을 제공한다.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지원 희망자는 롯데푸드 그린스푼 카페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총 8~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9세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