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입장]“협력사·소비자에 죄송”…대응방안 면밀히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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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로고

환경부의 차량 인증 취소 처분과 관련하여 고객분들께 드리는 말씀

친애하는 고객님들께,

먼저 본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특히 저희 딜러들과 협력사 및 소비자분들께서 이번 사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금일 당사의 차량 중 총 13개 차종 17개 모델에 대한 인증 취소라는 가장 엄격한 처분을 내린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환경부의 결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능한 대응방안에 대해 고찰할 것입니다.

금일 발표된 환경부의 인증 취소 처분에 따라 당사의 판매 중단 차량은 13개 차종 17개 모델로 확정되었으며, 금일 기준 당사의 신규 판매 중지 차량의 목록과, 계약 및 신차등록 판매가 가능한 차량의 목록은 별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금번 환경부의 인증취소처분은 고객님들이 보유하고 계신 기존 차량의 운행 및 보증수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사는 고객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성능 좋은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본건 사태를 해결하는 것은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당사는 환경부와 본건 사태를 가능한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조하고, 고객분들과 딜러 및 협력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폭스바겐 고객센터로 문의 주시면 보다 상세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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