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통 픽업트럭 '램'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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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1500 RHO [자료:차봇모터스]

미국 정통 프리미엄 픽업트럭 브랜드 '램(Ram)'이 차봇모터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차봇모터스는 램 인터내셔널과 국내 시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차봇모터스는 국내에서 램 차량의 수입 및 판매부터 보증, 정비, 부품 공급에 이르는 사후 관리(AS) 전반을 전담한다. 판매는 4월 시작 예정이다.

램은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트럭·밴 전문 브랜드다. 2009년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에서 독립 브랜드로 재정립되며 100년이 넘는 닷지 트럭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램은 승용차 수준의 정숙성과 승차감, 고급 내장재와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접목해 프리미엄 픽업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모델은 '램 1500'이다. 차봇모터스는 국내 수요를 고려해 럭셔리 트림 '리미티드'와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델 'RHO'를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업무용과 레저용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기준이 되는 램을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며 “차량 판매에 그치지 않고, 검증된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공식 수입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램 1500의 세부 제원과 가격, 사전 예약 등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차봇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램 전용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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