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최원정·이윤석씨 `세계기록총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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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진 국가기록원장, 아나운서 최원정, 개그맨 이윤석.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18일 `2016 세계기록총회` D-50을 맞아 아나운서 최원정씨와 개그맨 이윤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기록총회는 기록관리 국제기구 ICA가 주관하는 것으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총회를 유치했다. 190여개국 2000여명이 참석한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총회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록문화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전자기록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기록한류`를 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원정 홍보대사는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과 앞선 기록관리 모델을 세계에 알릴 세계기록총회 홍보대사를 맡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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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기특한(기록이 특별한 대한민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최원정, 이윤석 홍보대사가 `곡식을 너무 많이 축내 애물단지가 된 코끼리` `흑인병사 이야기` 등을 소재로 400여 방청객에게 우리 기록문화를 소개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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