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플랫폼 `남양베베`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양베베는 6월부터 한 달동안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상용 서비스를 위해 계약한 제휴업체는 심리스 전문 SPA 의류 브랜드 `세컨스킨`, 유아용품 전문기업 `키보스`, 국민 이유식 보관용기 `베베락`, 프리미엄 유아쇼핑몰 `베이비파크`, 산전산후 전문 브랜드숍 `디어마마` 등 다양하다.
6월 해피랜드와 키보스 등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경기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남양임신육아 교실 참여 고객 90% 이상이 쿠폰을 다운받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박용주 페이뱅크 부장은 “참여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여 업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임신과 육아 전문 O2O 플랫폼으로써 앞으로 더욱 많은 혜택을 준비 중에 있으며, 대형 유·아동 의류 브랜드 등과 제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