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포럼, 내달 부산서 `경남권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지역 정보보안 교류 촉진

시원포럼은 오는 7월 경남권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과 시스템, 모바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정보보호`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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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포럼 포스터

시원포럼은 경남 지역 대학생이 지식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어 청소년 정보보안 분야 입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기적으로 경남권 대학생 정보보안 동아리를 연합해 청소년과 정보보안 학습자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일준 빛스캔 대표와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대표, 윤지환 부경대 CERT-IS, 박영진 울산지방경찰청 경장 등이 악성코드 동향, 대응 기술, GPU 기반 키로거, 사이버범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시원포럼 관계자는 “올해부터 연 2회 행사 개최로 행사 질을 높이고 경남권 정보보안인 간 정보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내달 1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온라인사전등록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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