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자사 모바일게임 `큐라레:마법도서관`을 일본 DMM게임즈를 통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9일 출시했다.
큐라레 일본 버전은 기존 국내 버전 핵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일본 유저 성향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현지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시나리오 전체에는 이노우에 마리나, 히카사 요코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직접 녹음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했다. 큐라레만 고 퀄리티 카드 일러스트 일부는 일본 현지 특성에 맞게 다듬었다. 양사는 지난 해 3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과 현지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