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제 14회 SAS 분석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빅데이터 과학자(사이언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한국인의 질병 네트워크를 그리다 - 동반 질병 위험도 예측`이라는 분석 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국민 관심 질병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으로 질병 간 상관관계와 질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공모전 대상은 국내 거주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박사 과정을 제외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http://www.sas-analytics.co.kr)에서 이뤄진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 분석 챔피언십은 매년 미래를 이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