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2호 발사 완료…지상국 첫 교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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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2호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이 발사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국내 산업체 주도의 우리나라 독자 개발 지구관측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3일 우주항공청 등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이날 오후 3시 59분(현지시간 2일 오후 11시 59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 분리를 거쳐 발사 75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다. 목표 궤도 정상 안착 여부는 이때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500㎏급 표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정밀 지상관측 위성으로, 흑백 0.5m급, 컬러 2.0m급 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발사 후 고도 약 498㎞의 궤도에서 약 4개월 동안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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