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미래생활(대표 강종원)은 나노 산화아연이 함유된 항균행주 `닥터펀치 항균타올`을 이달부터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닥터펀치 항균타올은 인체 안정성이 뛰어난 자체 산화아연 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산기술로 개발됐다. 행주에 산화아연을 함침해 안전하면서도 지속적인 항균 성능을 구현했다.
국제특허를 출원한 기능성 섬유로 제작됐다. 단면이 기존 원형과 달리 톱니 모양으로 형성됐다. 덕분에 세척력이 뛰어나다.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생활세균뿐만 아니라 슈퍼박테리아 항균력도 보유했다.
항균력 열쇠는 산화아연이다. 아연은 인체 필수 영양소이면서 한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식품 첨가물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항균 물질로 등록됐다.
나노미래생활은 산화아연 기반 항균 기술을 바탕으로 활성탄 항균필터, 물티슈, 발냄새제거제 등 생활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공기청정기, 키보드에 산화아연 솔루션을 적용했다. 항균력을 강화한 `진항균 에어컨 히터 필터`를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