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여름시즌 대작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출시한다.
5월 액션 RPG와 AOS(진지점령전)를 결합한 `백전백승`을 출시한다.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이 개발하고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배급한다.
6월에는 `원(O.N.E)`을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으로 출시된 RPG중 최초로 100만 사전예약을 달성했다.
룽투 코리아가 배급하는 정통 판타지 MMORPG `검과마법:다시 만나는 세계`을 비롯해 무협 MMORPG `촉산(라인콩코리아 배급)`을 `슈퍼악당대작전(엔진 배급)` 등을 6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7월에는 일인칭슈팅게임(FPS) `시프트(인챈트인터렉티브)`를 출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하드코어 장르 게임 파트너들을 확보하기 위해 연내 하드코어에 특화된 길드 API와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제공, 유저 케어 프로그램 도입, 카카오톡 내 게임탭 신설 등 카카오게임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