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하 홍익대 교수와 유지수 GE인터내셔널 전무가 국민추천체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심의관과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으로 임용됐다.
신임 강 심의관(국장급)은 고려대 법학과와 미국 뉴욕대, 인디애나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옛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사무관으로 근무 후 홍익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통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유지수 신임 원장(국장급)은 인하대 금속학과 출신으로 옛 대한화학기계(현 두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민간 기업에서 27년간 조달 업무를 했다. 임용 전까지 GE인터내셔널 임원으로 근무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