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12일 1분기 연결 매출 242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0.3%,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3%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는 47.7% 줄었다.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헤어샵 등 신규 O2O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투자로 영업비용이 221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 비중은 역대 최대인 63%를 차지했다. 모바일 사업 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 게임 플랫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703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게임하기 상위 순위 게임이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검은사막`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흥행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커머스 플랫폼 부문은 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183억원 매출이 발생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군이 확대됐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특수가 반영됐다. 카카오프렌즈 상품 판매 채널 확대 효과도 더해졌다. 커머스 플랫폼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54.8%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7% 감소한 1294억원이다. 광고 시장 비수기에다 네트워크 광고 트래픽 최적화 작업을 위해 일부 매체와 제휴를 종료한 탓이라는 분석이다.
기타 매출은 지난해 12월 자회사로 편입한 포도트리 실적 반영 효과로 전 분기 대비 80.4% 증가한 2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3.8% 성장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