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한 모바일 RPG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붉은보석2)`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했다.
PC온라인 게임처럼 전사(탱커), 마법사(딜러), 사제(힐러) 등 직업적 특성을 살린 6종 개성 넘치는 모험가를 성장시킬 수 있다.
광장〃결투장〃레이드 등 실시간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도 강조했다. 게임 내 광장에서는 도우미캐릭터(Non-Player Charater)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이 가능하다.
비공개테스트에는 총 70개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보통·어려움·매우어려움 등 시나리오 난이도 별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하다.
게임에 들어가지 않은 비접속 상태에서도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한 `원정`, 각 탑별로 최고 100층을 정복하고 최상의 게임 캐릭터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무한모드인 `다섯개의 탑`, 실시간 유저 대결인 `결투장`,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이는 `5인 레이드`도 선보인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오는 3분기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