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9일 1분기 매출액 134억7000만원, 영업이익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9% 분기 매출액 성장을 했다.
1분기 실적은 자회사 줌인터넷 검색포털 줌닷컴 서비스 성장과 SW사업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포털 사업은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53.3% 성장했다. SW사업은 라이선스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1.3% 매출이 늘었다.
정상원 대표는 “기존 이스트소프트는 PC SW사업을 주력으로 성장을 거듭했지만 앞으로 인공지능(AI) 근간을 이루는 딥러닝 관련 기술과 응용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