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3회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지원 대상 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넥스트이노베이션, 비전세미콘, 새온,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효성기술이다.
이들 기업은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미팅, 투자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래선 발굴, 투자유치, 법인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실리콘밸리사무소와 실리콘밸리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