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0일까지 무료 플레이, "집, PC방 어디서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인칭슈팅(FPS)게임 `오버워치`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5월 10일 오전 2시까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5일 오픈베타테스트 시작 시점부터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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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방 플레이 누적 시간이 가장 높은 상위 플레이어 4000명과 PC방에서 단 한 번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한다. 총 6000명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블리자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버워치 체험,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21일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한다.오버워치는 2016년 5월 24일 한국을 포함해 세계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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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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