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 게이머, 일본 지진 피해자 위한 기부금 조성한다

올엠은 일본 퍼블리셔 게임온과 함께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일본을 응원하는 `Pray for Japan` 인장을 게임 내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다.

이번 모금은 일본에서 크리티카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크리티카 온라인 개발사 올엠과 일본 퍼블리셔 게임온은 해당 아이템에서 발생한 매출 전액을 지진 피해자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이번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온 제 1사업부 노다 마오(野田 眞央) 부장은 ”크리티카 온라인 운영진을 포함한 게임온 전 사원은 재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크리티카 온라인은 2013년 2월 출시 이후 한국, 중국, 일본에 진출해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올엠 대표작이다. 일본에서는 2013년 12월부터 공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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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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