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VMAX 올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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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브이맥스 올플래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세계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한다. 국내 시장에서도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달린다.

주력 제품인 `VMAX 올플래시`는 지난 3월 출시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다. 블록, 파일, 오픈시스템, 메인프레임 등 모든 시스템을 지원한다. 기존 고스펙 스토리지 `VMAX`를 강력한 데이터 서비스와 성능, 안정성을 바탕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제품은 업계 최대 용량 3D 낸드 SSD를 탑재했다. 초당 150기가바이트까지 대역폭을 구현하고, 400만 IOPS(초당입출력속도)를 지원한다. 응답지연시간은 1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이하로 유지한다. 업계 표준 원격 복제 솔루션 `EMC SRDF`를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서비스를 포함한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으로 핵심업무(미션 크리티컬) 영역에 적합하다.

VMAX 올 플래시는 단일 스토리지에서 수 천개의 혼합 워크로드를 동시에 실행하면서 성능저하가 거의 없다. 페타바이트(PB)급 스케일이 요구되는 기업에 적합한 만큼 방대한 양의 중요 데이터를 저장하는 동안 발생하는 트랜잭션을 쉽게 관리한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는 처음으로 오라클,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스택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IBM 메인프레임과 아이시리즈(iSeries) 등 독자 시스템까지 지원한다.

단일 시스템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4.3페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 개별 노드 `브이(V)브릭`을 빌딩처럼 쌓아 간편하게 확장한다. 개별적으로 가용 용량 패키지를 더하는 방식으로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익스펙트 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계획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제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고정된 유지보수 요율을 제공한다. SSD 내구성을 보장해 IT 예산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춘다.

데이터 보호 솔루션 `EMC 프로텍트 포인트`를 추가해 별도 백업 서버 없이 VMAX와 백업 어플라이언스 간 데이터 백업도 가능하다. 성능은 물론 데이터 안정성까지 갖췄다.

스토리지 시장 1위를 질주하는 EMC는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한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50%가 넘는다. 기존 폭 넓은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전환을 적극 시도한다. 강세를 보이던 금융은 물론 제조, 통신 등 고객층을 다각화한다. 향후 국내 플래시 스토리지 주도권을 확보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가용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VMAX 올 플래시는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는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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