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일곱 기둥』황진명·김유항 지음, 사과나무 펴냄, 1만7000원.
책 제목은 성경 속 잠언에 나오는 `지혜의 일곱 기둥`에서 빌려왔다. 평소 저자들이 생각해왔던 과학도가 가져야 할 일곱 가지 덕목을 뜻한다. 호기심·창의성·도전·끈기·열린 마음·인류애·진실성이다. 이 책은 편견과 차별에 맞서 진리탐구를 위해 투쟁한 아웃사이더 이야기다. 저자들은 이를 통해 과학자가 가져야 할 자질과 덕목을 말한다. 이는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자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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