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소프트웨어(SW)산업발전을 위해 용역 발주제도 개선 연구에 착수한다.
송병선 기재부 국장은 6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공공CIO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상용SW협회·정부정보화협의회·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개최했다.
연구는 정보기술(IT)용역을 컨설팅 용역(기술·지식중심), 준컨설팅 용역(기술·지식·인력중심), 비컨설팅 용역(인력중심)으로 나눠 진행한다. 최고가치낙찰제도 연구를 진행한다.
`정부용역사업 발주제도와 SW산업발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공공 정보화담당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정책자문위원으로 송영소 한국감정원 감사실장을 위촉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