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잇, 명품 커머스 리본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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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잇 리본즈 기획전 이미지 <사진 셀잇>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 셀잇은 4일 리본즈 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체결로 본격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컨시어지는 고객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셀잇은 중고거래를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판매자와 구매자 안심 거래를 돕는다.

해외 유명 브랜드 중고명품을 리본즈 검증된 시스템으로 구매한다. 리본즈의 3중 감정 프로세스를 통해 진품 여부 우려를 불식시킨다. 중고명품의 판매 채널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간편하게 중고명품을 판매하도록 한다.

셀잇 전자기기와 육아용품을 리본즈 서비스 내에서도 구매 가능하게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김대현 셀잇 대표는 “신속하고 안전한 셀잇 거래 노하우와 리본즈 전문화된 명품 검수 시스템 결합으로 중고제품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하는 중고시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구 리본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중고거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싶다”며 “이용자에게 합리적 가격과 신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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