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가 대구〃경북지역 게임 개발인력 양성을 위해 나선다.
KOG는 1일 대구광역시 지원을 받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KOG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구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시작했다.
사내 세미나, 사내대학, KOG 아카데미 등 1년 내내 KOG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지역 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쏟아 붇는다. 실제 수강생 교육도 KOG 출신 게임 개발자가 직접 진행한다.
KOG 관계자는 “대구게임아카데미를 통해 게임 회사 취업에만 유리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다”며 “전문화된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취업과 신규 창업 등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