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솔루션마켓 2016]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의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인프라(IaaS)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기업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하고 기존의 앱을 확장할 때 손쉽게 클라우드로 이전(마이그레이션)하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전용 환경 앱 변화 없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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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전략은 기존 온프레미스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동일한 구조에서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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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전략은 기존 온프레미스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동일한 구조에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다.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을 극대화, 개발자가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앱을 신속 개발·테스트하는 환경도 제공, 비즈니스 사용자가 더 많은 통찰과 기업 간 협업을 주도하도록 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주요 기술 발전과 함께 클라우드가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기술을 구현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카 및 스마트홈 등 실생활과 접목된 솔루션 역시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이 주요 기술 경향으로 떠오르면서 급성장을 이뤘다. 세계 유명 브랜드와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호주 금융회사 어바이어와 칼릭스 등을 포함, 1800여 고객을 보유했다. 지난해 4분기에 1419개 고객을 확보, 매일 7000만명 이상 사용자와 330억건에 이르는 거래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규모 클라우드 행사인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를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했다.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인도 뭄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행사다. 행사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업계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홈쇼핑업체 홈앤쇼핑과 네트워크 관리솔루션 업체 굿어스 등 국내 고객 구축 사례도 확보했다.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은 지속 확장한다.

북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던 `보안위협진단서비스(SRA)` 프로그램도 국내에 개시했다.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의 하나인 보안성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 보안 수준을 무상 점검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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