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M&A포럼(사무총장 유석호)이 제4회 `상장사·투자사·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30일 오후 3시 삼성동 케이티앤지(KT&G) 타워 3층 상상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상생 매칭 컨퍼런스는 건전한 인수합병(M&A) 생태계 조성·선순환 구조 M&A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생 M&A포럼이 주관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기술보증기금·코스닥협회·페녹스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무도장 경영표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골드라임` △얼굴인식을 활용한 출입보안 전문 기업 `파이브지티` △휴대용 인바디기기를 개발한 `도넛시스템엘에스아이` △재능거래마켓을 운영중인 `크몽` △모바일 검색포털 톡톡검색을 서비스 중인 `더에이미디어` 등 스타트업 28개사가 참여한다.
상생M&A포럼은 컨퍼런스부터 행사 참석이 어려운 상장사·투자사 중 신청기업에 한해 참여 스타트업 전체 IR자료와 개별 발표 동영상을 전달한다. 상장사 맞춤 개별 IR로드쇼도 진행한다. IR로드쇼를 신청한 개별 상장사를 위한 맞춤형 IR행사다. 상장사 관심에 부합하는 스타트업들이 상장사 대표·임직원 앞에서 밀착 IR를 진행한다.
유석호 상생M&A포럼 사무총장(페녹스 코리아 대표)은 “`지난 3회 행사에 400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할 정도로 상생 매칭 컨퍼런스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상장사·투자사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