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2016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채용 모집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다. 조이시티 채용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아트, 웹, 플랫폼, 사업 등 12개 부문이다. 2016년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이후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전형별 합격자에게는 유선과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김청용 조이시티 인사실장은 “조이시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국내외 게임 시장을 선도해온 게임 전문 기업”이라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PC온라인 게임인 `프리스타일` 시리즈로 국내외 스포츠 게임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모바일 게임 `룰더스카이`를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건쉽배틀` `주사위의 신` 등 다양한 장르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