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번호 음성 안내··· ”사기 거래로 신고된 전화입니다”

SK텔레콤이 스팸과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심 벨소리를 추가한 `T전화 안심 업데이트`를 출시한다. 안심 차단과 안심녹음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사후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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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제공하는 `안심벨소리`는 보이스피싱 혹은 사기거래 등 고위험 전화가 걸려올 때 음성안내를 추가해 위험성을 알리는 T전화 만의 차별화 기능이다. 안심벨소리 기능을 사용하는 T전화 사용자는 전화를 받기 이전 `보이스피싱 신고된 전화입니다` 또는 `사기거래 신고된 전화입니다` 등 위험 번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사용자가 위험번호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기 이전 화면과 소리를 통해 알림으로써 전화사기·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고가 많은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사기 연계 번호로부터 오는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안심차단` 기능도 추가했다.

`안심차단` 기능은 고객이 개별적으로 수신차단 리스트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T전화에서 위험번호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이외에 국내 최대 사기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와 SK텔레콤의 고위험번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위험성이 높은 번호로 판단될 경우 고객이 통화녹음 기능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통화내용을 녹음하는 `안심녹음` 기능도 제공한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T전화 안심 업데이트`는 고객이 사기전화나 보이스피싱 같은 위험으로부터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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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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