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프레데터(Predator) 8`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인텔 쿼드코어 x7 Z870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8.7㎜ 두께의 게이밍 태블릿PC다. 실버와 레드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됐으며 전후면 알루미늄 바디로 스크래치,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전면에 4개의 돌비 오디오를 적용한 서라운드 스피커를 장착했다. 풀HD(1920×120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로 컬러블래스트(ColorBlast), NTSC 100%를 구현한다. 별도 슬림포트 케이블을 사용하면 풀HD 해상도 외부출력이 가능하다.
운용체계(OS)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갖췄으며 `프레데터 텍센스(Predator TacSense)`를 통해 듀얼 햅틱 피드백을 지원한다.
32GB eMMC를 갖췄으며 128GB 마이크로 SD카드 용량 확장 지원한다. 전면 200만, 후면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다. 구매는 G마켓, 옥션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