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훈련과정 개시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훈련과정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SW분야를 대표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한다. 산업계 인력수요를 바탕으로 재직자와 미취업자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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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로고.

송파구 가락동에 3실 85명 규모 강의장을 마련했다. 12월까지 연 2290명, 평균훈련인원 1만2136명이 목표다. 32개 재직자 과정과 1개 미취업자 과정을 개설했다. 훈련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직무과정과 신기술 트렌드 과정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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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훈련은 재직자 대상 전사아키텍처(EA)기반 정보전략계획 프로젝트 워크숍 등 13개를 만들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 지능형 서버 인프라 구현 과정 등 19개 트렌드 과정도 있다. 미취업자 대상 응용SW엔지니어 양성 1개 과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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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된 대·중소기업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협약기업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제출한다. 비협약기업은 협약서류와 수강신청서를 제출한다. 훈련생 대상 교육비, 교재, 식대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서홍석 협회 부회장은 “새롭게 구축된 교육장과 인프라로 SW분야 재직자와 미취업자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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