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lotte.com)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입사원 14명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보호 조치가 필요한 청소년이 머무는 쉼터다.
신입사원들은 공공미술 봉사 단체 ‘드림인공존’에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총 7시간에 걸쳐 센터 건물 1~4층에 미소를 짓는 아이, 우주선을 탄 아이, 초승달과 무지개 등 5개 그림을 완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윤성지씨는 “취업 준비 때문에 현실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기 어려웠다”며 “동기와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한층 보람찼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