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1주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세종텔레콤은 2013년 5월부터 미국 아리아카와 제휴해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회선, 국제전용회선, 광역망(WAN) 가속기 등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국제사설전용회선으로 구축된 아리아카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기가인터넷,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인프라 환경 변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의 해결책이다.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 간에 빠르고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업무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해준다. 기존 서비스 대비 파일전송은 5~10배 이상 빨라지고 웹 로딩 시간은 2배 이상 단축된다. 국제전용회선 대비 30%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강병관 세종텔레콤 서비스담당은 “해외 지사에서 본사의 그룹웨어, 전사자원관리(ERP), 파일전송 등 업무용도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속도가 느려 고민하는 기업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충분히 테스트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일주일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070)7997-6717이나 kang5105@sejongtelecom.net으로 하면 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